그룹 소녀시대가 데뷔 15주년을 맞아 다음 달 8일 정규 7집을 발매한다.
2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녀시대가 내놓는 새 음반 제목은 ‘포에버 원’(FOREVER 1)이다. 소속사 측은 “소녀시대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완전체 음반”이라면서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10곡이 수록됐다”고 소개했다.
음반은 이날부터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된다.
2007년 데뷔한 소녀시대는 ‘다시 만난 세계’를 시작으로 ‘지’(Gee) ‘소원을 말해봐’ ‘오!’(Oh!)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2016년 멤버 티파니, 서현, 수영이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면서 한동안 개인 활동에 집중하다가,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소시탐탐’에서 완전체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