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2일 강원대 60주년 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산학연 선도대학 육성사업 사업단(LINC 3.0 사업단)’ 출범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한다.
강원대는 지난 5월 교육부 주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기술혁신선도형에 선정돼 2028년까지 6년간 총 330억원을 지원받는다.
또 바이오와 의료기기, 차세대에너지 및 전략광물자원, 데이터 리터러시 등 강원도에 특성화된 주요산업의 ICC 5개를 선정해 공개했다.
김 총장은 “LINC 3.0 사업의 목표는 공유·협업의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라며 "지역과 대학, 산업을 함께 성장시켜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