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9일부터 경기도 양주 옥정지구 A-4(1)블록에 짓는 공공분양주택 1409호에 대한 청약 접수를 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전용면적 51㎡ 509호, 59㎡ 900호이다. 분양가는 전용 51㎡가 평균 2억5562만원, 전용 59㎡는 평균 2억9430만원 선이다. 발코니 확장비 등을 포함하면 최대 분양가는 3억293만원 이내라고 LH는 설명했다.
청약 자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 분양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LH 관계자는 “최근 금리 인상, 물가 상승 등으로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LH가 공급하는 공공주택은 저렴한 분양가로 인해 경쟁력이 있다”며 “신도시 등에서 분양하는 사전청약도 두 자릿수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무주택 수요자의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
조현지 기자 hyeonz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