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액은 14.2% 증가한 3조1369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670억8900만원으로 35.9% 올랐다.
CJ대한통운의 올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한 5조9939억원을, 영업이익은 38.3% 증가한 1918억원을 기록했다.
CJ대한통운은 올해 택배·이커머스부문의 풀필먼트 사업 물동량 증가와 주요 진출국인 미국, 인도, 베트남 등 국가에서의 신규 영업확대 호조에 힘입어 매출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전반적인 물동량 증가와 글로벌 전략사업군 수익성 개선 등 전 부문에 걸친 수익성 제고 노력에 따라 증가했다고 밝혔다.
김한나 기자 hanna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