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 본격 분양

우미건설,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 본격 분양

기사승인 2022-08-19 14:33:49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 투시도.  사진=우미건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사진)가 19일 분양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는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하양지구 A-5블록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5개 동 전용 79·84㎡, 총 787가구 규모(셰어형 포함)다. 전용면적 별로는 △79㎡ 233가구 △84㎡ 554가구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24일 특별공급(청년, 신혼부부) 및 셰어형 타입 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25일 일반공급 청약과 셰어형 당첨자 발표가 진행된다. 30일에는 특별공급(청년, 신혼부부) 및 일반공급의 당첨자 발표가 진행된다.

단지는 청약통장 유무, 당첨이력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 혹은 무주택세대구성원(경산시 6개월이상 거주)이면 청약할 수 있다. 또한 최장 10년(2년마다 계약갱신)동안 거주 가능하고 계약갱신 시 임대료 상승률이 5% 이내로 제한되며 취득세, 보유세 부담도 없다. 입주(2022년 12월 예정)가 빠른 것도 특징이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수요가 많은 전용 84㎡ 이하로 전 세대를 구성했다.특히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는 직장인, 대학생 등 1인가구를 위한 셰어하우스 평면을 선보인다. 셰어하우스는 1인 1실 단독 사용으로 독립성은 높이고, 현관, 주방, 거실 등을 공유해 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다. 

조현지 기자 hyeonzi@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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