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오승재)는 평창 스키점프대 현장직원 26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낙상, 심정지 등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 등 응급 상황 시 환자에 대한 신속·정확한 조치 등을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전문체육시설 및 공연장 시설에 근무하는 전 종사자가 수료증을 취득하도록 해 ‘안전사고 제로화’를 구현할 계획이다.
오 사장은 “응급처치 교육을 정례화 해 현장 종사자들의 경각심을 고취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