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관광재단(대표 강옥희)은 오는 10월1~9일 ‘운탄고도 1330 느리게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월 모운동 벽화마을에서 출발해 황금폭포 전망대, 싸리재, 석항 삼거리까지 이어지는 약 12.8㎞ 코스로 진행된다.
행사 첫 날에는 관광객 및 마을주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총 3000여명의 참가자들은 스탬프 인증 이벤트 및 숙박, 전통시장 페이백 등을 통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 대표는 “폐광지역을 아우르는 운탄고도1330 개통을 통해 참가자 및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역사적인 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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