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더 쌀쌀”…대구·경북, 한낮에도 25~28도 [오늘날씨]

“아침 더 쌀쌀”…대구·경북, 한낮에도 25~28도 [오늘날씨]

당분간 평년 기온 밑돌아…봉화, 최저기온 11도로 ‘뚝’

기사승인 2022-08-28 00:00:02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가을 기운이 느껴지고 있다. 28일 대구·경북은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더 낮은 15도 안팎으로 떨어지겠다. (쿠키뉴스 DB) 2022.08.28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일요일인 28일 대구·경북은 평년보다 기온이 낮겠다.

특히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더 낮은 15도 안팎으로 떨어져 야외 활동을 할 때 옷차림 등에 유의해야 된다.

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11~17도, 낮 최고기온은 25~2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각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춘양) 11도, 의성·청송·영주·영양 12도, 영천·김천·군위·문경·예천 13도, 청도·고령·성주·안동·상주·영덕·경주 14도, 경산·칠곡·구미 15도, 대구·울진 16도, 포항 17도, 울릉도 19도, 독도 2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독도 24도, 봉화(춘양)·영양·울진·울릉도 25도, 영천·청송·문경·예천·영주·영덕 26도, 대구·경산·청도·칠곡·김천·구미·군위·고령·성주·안동·상주·포항·경주 27도, 의성이 28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월요일인 29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23~27도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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