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실력파 10명이 치열한 예심을 뚫고 본선에서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은가은, 박서진, 강혜연 등 초청가수와 제4회 창녕양파가요제 대상 최지예 씨의 축하공연이 준비돼 있다.
MC 김승현의 진행으로 펼쳐지는 경연을 통해 최종 대상과 금상에게는 가수 인증서가 수여돼 10명 중 가수의 꿈을 이룰 사람이 누구인지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후에는 추첨을 통해 김치냉장고, TV, 공기청정기, 진공청소기,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행사 당일 자하곡주차장(창녕여자고등학교), 신창여자중학교에서 창녕공설운동장까지 2대의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진행되는 이번 가요제에서 펼쳐지는 불꽃 튀는 경연을 즐기시길 바란다. 행사 당일 교통 혼잡이 예상되므로 대중교통이나 셔틀버스 또는 도보로 행사장을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창녕=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