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3723명(해외 유입 7명 포함)이 늘어난 103만 4325명이다.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이 늘어난 1442명이다.
전날 4229명이 완치되면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100만 3462명이며, 2만 4496명이 격리 치료 중이다.
대구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46.6%, 재택치료자는 2만 1453명이다.
경북도 이틀 연속 3000명대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경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3857명(해외 유입 23명 포함)이 늘어난 107만 5802명이다. 전날 3명이 숨지면서 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593명으로 늘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742명, 포항 720명, 경산 473명, 경주 315명, 안동 263명, 김천 230명, 칠곡 194명, 상주 116명, 영주 115명, 영천 114명, 문경 88명, 예천 79명, 청도 65명, 영덕 59명, 의성 56명, 울진 46명, 군위 39명, 성주 37명, 봉화 36명, 고령 30명, 청송 20명, 영양 15명, 울릉 5명이다.
경북의 최근 1주일간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4041.4명이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