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은 오후에서 밤 사이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로 예상된다.
각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봉화(춘양) 16도, 영주·영양 17도, 김천·군위·의성·문경 18도, 영천·경산·청도·구미·고령·성주·안동·상주·예천·영덕 19도, 대구·칠곡·울진·경주·울릉도 20도, 포항·독도 2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울진·울릉도·독도 24도, 봉화(춘양)·영양·영덕·포항 25도, 영천·청송·경주 26도, 경산·청도·김천·군위·고령·안동·문경·예천·영주 27도, 대구·칠곡·구미·성주·의성·상주가 28도까지 오르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내일(15일)까지 대구·경북에는 순간 풍속이 초속 15m(시속 55㎞) 내외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된다”고 말했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