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각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영주·봉화(춘양) 16도, 청송·문경·예천·영양 18도, 김천·군위·안동·의성·영덕 19도, 영천·청도·칠곡·구미·고령·성주·상주·울진·울릉도 20도, 대구·경산·경주 21도, 포항·독도 2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울진·울릉도 24도, 영덕·포항·경주·독도 25도, 영천·청송·봉화(춘양)·영양 26도, 경산·청도·김천 27도, 대구·칠곡·구미·군위·고령·성주·안동·문경·예천·영주 28도, 의성·상주가 29도까지 오르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된다.
당분간 경북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신경써야 된다.
내일(16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5~29도로 예상된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