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의 낮 최고기온은 22~23도가 되겠다.
각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구미·울릉도·독도 22도, 대구·영천·경산·청도·칠곡·김천·군위·고령·성주·안동·의성·청송·상주·문경·예천·영주·봉화(춘양)·영양·울진·영덕·포항·경주 23도 등이다.
모레(28일)까지 대구·경북의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0~17도, 최고기온 23~26도)과 비슷하겠다.
또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행과 캠핑 등 야외 활동 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아침 기온은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내외로 쌀쌀하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된다”고 말했다.
한편 내일(27일)은 가끔 구름 많겠으나, 경북 동해안은 흐리겠으며, 경북 남부 동해안은 오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