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0~17도, 낮 최고기온은 23~27도로 예상된다.
동풍의 영향으로 경북 남부 동해안은 밤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각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춘양) 10도, 김천·영주 11도, 군위·의성·청송·문경·예천·영양 12도, 성주·안동·상주 13도, 영천·청도·칠곡·구미·고령 14도, 경산·울진·영덕·경주 15도, 대구 16도, 포항 17도, 울릉도 18도, 독도 20도 등이다.
낮 최저기온은 울릉도·독도 22도, 울진 23도, 영양·영덕·포항 24도, 영천·청송·봉화(춘양)·경주 25도, 청도·김천·구미·안동·문경·예천·영주 26도, 대구·경산·칠곡·군위·고령·성주·의성·상주·예천이 27도로 예상된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경북 북부내륙을 중심으로 10도 내외로 쌀쌀하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다.
또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행과 캠핑 등 야외 활동 시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된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북 내륙에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