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원주의료원은 28일 오후 3시 원내 본부 3층 대강당에서 2022년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구축사업 원외협의체 대표자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립중앙의료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원도청 공공의료과, 강원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 원주시·횡성군보건소, 원주·횡성소방서 등 참여해 원주권 내 자체완결적 필수보건의료 제공을 위한 공공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방안을 모색을 주제로 진행됐다.
발표는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선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에 대한 기대와 현재 그리고 도전’을 주제로(손정인 국립중앙의료원 공공의료연계질향상팀장), 두 번째 세션에서는 ‘강원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현재와 발전 방향’을 주제로(조희숙 강원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마지막 세션은 ‘강원도원주의료원 필수보건의료 분야별 사업 소개 및 협력체계 구축 경험’을 주제로(박유미 강원도원주의료원 공공보건의료협력팀장)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들 간 토론 및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권태형 병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필수의료 제공기관 간 긴밀하게 협력 할 수 있기를 바라며, 그런 협력의 틀을 여기 계신 기관들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