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제24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입상자 발표
대성에너지㈜가 대구시, 경산시, 고령군에 있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제24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의 입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올해 공모전은 가스 안전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70여개 초등·중학교에서 총 600여 점의 작품이 응모했다.
영예의 개인전 대상은 ▲초등부 김기환(욱수초 6) ▲중등부 김서현(삼성현중 3) 학생이 각각 선정됐으며, 단체상 금상은 다사중학교가 선정됐다.
각 부문별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단체상>
▲금상 다사중학교 ▲은상 달성중학교 ▲ 동상 경일중학교
<초등부>
▲대상 김기환(욱수초) ▲금상 박시온(동평초) ▲은상 류혜정(칠성초), 이유현(월암초) ▲동상 이도근(태현초), 최서윤(범일초), 김민서(경동초) ▲장려상 이준서(사월초) 외 4명 ▲가작 이민희(가람초) 외 199명
<중등부>
▲대상 김서현(삼성현중) ▲금상 이지수(경산여자중) ▲은상 김윤슬(매호중), 김하윤(다사중) ▲동상 장하나(시지중), 박소영(소선여중), 박연희(정화중) ▲장려상 방지영(덕원중) 외 4명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상 금상 수상 학교에게는 대구시교육감 표창과 상금(초·중등부 각 50만 원, 단체상 200만 원), 개인전 금상 수상자에게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표창과 상금(초·중등부 각 40만 원)이 주어지는 등 입상한 개인과 단체에 총 1300여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시상한다.
선정 결과는 대성에너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6일 대성에너지 본사 3층에서 열릴 예정이며, 수상 작품은 행사 당일 본사 1층 및 추후 초·중등학교 ‘스스로 안전점검의 날’ 행사 등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대성에너지가 주최하고 대구시교육청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후원하는 가스 안전 공모전은 199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수성아트피아, 수성 르네상스 프로젝트 ‘지역 청년음악가 프로그램’ 운영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한국음악협회 대구시지회와 주관하는 수성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음악 분야 사업을 시작한다.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는 수성아트피아가 지역 예술인 일자리 창출 및 지역민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사업의 하나로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음악 분야 사업인 ‘지역 청년음악가 지원 프로그램’은 오는 30일 수성못 수상무대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91명의 지역 청년 음악가들이 참여, 총 6회 공연을 진행한다.
개막공연은 팬데믹 이후 침체된 대구 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다시금 대구 문화예술의 부흥을 꿈꾸자는 의미로 ‘수성, 르네상스를 거닐다’란 제목으로 음악회가 펼쳐진다.
㈔한국음악협회 대구시지회 회원으로 구성된 ‘대구뮤직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오르며, 이태은이 지휘한다.
대구를 대표하는 소프라노 이화영과 색소폰 이상직, 트럼펫 한만욱, 바이올린 백나현과 로만짜(테너 박신해, 김동녘, 노성훈)가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으로 시작해 사라사테의 지고이네르바이젠, 마스카니의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 아랑훼즈 협주곡 등 명곡들이 연주된다.
수성아트피아와 한국음악협회 대구시지회는 수성못 수상무대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총 6회의 ‘지역 청년음악가 지원 프로그램’ 에서 새로운 연주자를 소개하고, 이들이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2회차부터 6회차 공연은 각 일자별 오후 7시 30분, 한영아트센터 안암홀에서 진행된다. 성악, 기악,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30일은 전석 무료이며, 그 외 공연은 전석 2만 원이다.
국립대구박물관, 문화향연 ‘박물관 속 기타’ 공연 개최
국립대구박물관은 오는 10월 1일 국립소속박물관과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문화향연 ‘박물관 속 기타’ 공연을 개최한다.
‘박물관 속 기타’는 국립중앙박물관과 13개 소속박물관의 대표 유물, 전시를 함께 즐기는 공연이다.
인디밴드의 감미로우면서도 화려한 사운드를 만나볼 수 있다.
아티스트들은 각 회차별 키워드로 위안의 메시지와 음악의 즐거움을 관람객들에게 직접 전달해 깊은 여운이 남는 무대를 선사한다.
국립대구박물관 ‘박물관 속 기타’는 일곱 번째 공연으로 인디뮤지션 ‘헤르쯔 아날로그’가 무대에 오른다. 헤르쯔 아날로그는 ‘여행’이란 키워드로 잔잔한 어쿠스틱 연주를 선보인다.
국립대구박물관 해솔관 앞 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성로 스파크, 11월 말까지 릴스 공모전 개최
대구 스파크가 오는 10월 4일부터 ‘도심 속 챌린지’란 주제로 릴스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스파크랜드를 배경으로 촬영된 짧은 영상(릴스)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고, 다양한 상품도 받을 수 있는 행사이다.
10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스파크랜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접수 받고 12월 초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으로는 스파크랜드를 배경으로 짧은 영상(릴스)를 촬영한 뒤 공식 인스타그램(@sparkland.kr)을 태그하고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누리 소통망(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응모된 작품 가운데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총 126편을 선정할 예정이다. 상품으로는 300만 원 상당의 맥북 프로부터 스파크랜드 연간 회원권, 올데이 패스, BIG5 이용권 등이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