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의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면서 가시거리가 급변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된다.
당분간 아침 최저기온은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안팎으로 쌀쌀하겠으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매우 크겠다.
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10~15도, 낮 최고기온은 26~29도가 되겠다.
각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의성·청송·봉화(춘양) 10도, 영천·김천·군위·예천·영주·영양 11도, 청도·고령·성주·안동·상주·문경·경주 12도, 칠곡·구미·영덕 13도, 경산·울진 14도, 대구·포항 15도, 울릉도·독도 1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독도 23도, 울릉도 25도, 봉화(춘양) 26도, 영주·울진·영덕·포항 27도, 영천·구미·고령·안동·청송·상주·문경·예천·영양 28도, 대구·경산·청도·칠곡·김천·군위·성주·의성·경주가 29도까지 오르겠다.
한편 내일(10월 1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27~30도로 예상된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