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892명 늘어

전북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892명 늘어

이틀 연속 하루 확진 천명대 아래로 감소

기사승인 2022-09-30 10:56:42

전북에서 지난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892명으로, 전날(988명)보다 소폭 감소세를 보였다. 

30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전주에서 328명, 익산 155명, 군산 101명, 정읍 79명, 완주 46명, 김제 42명, 남원 34명, 부안 19명, 고창 16명, 장수 11명, 임실 11명, 무주 7명, 진안 6명, 순창 6명, 기타 31명 등 89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84만명을 넘어섰고, 전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34만 2965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도내 코로나19 치료 전체 병상 가동률은 11%, 위중증 환자는 전담병원에서 6명이 집중적인 치료를 받고 있다. 도내 확진자 중 5014명은 재택치료로 관리되고 있다. 

한편 전날(29일)까지 도내 2차 백신 접종률(전체인구 대비)은 88.81%, 3차 접종률은 72.17%, 4차 백신 접종률은 21.01%로 집계됐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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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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