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북 북부와 울릉도·독도 10~60㎜, 대구와 경북 남부는 5~30㎜이다.
오늘(3일) 낮 기온은 평년(최고기온 22~2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내일(4일)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8~16도)보다 5~10도 가량 크게 높겠다.
그러나 4일 낮부터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모레(5일) 기온은 내일보다 5~10도 가량 큰 폭으로 떨어져 경북 북부의 아침 기온은 10도 내외, 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내외로 낮겠다.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된다.
3일 대구·경북의 낮 최고기온은 22~29도가 되겠다.
각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봉화(춘양) 22도, 영주·울릉도·독도 24도, 문경·예천 25도, 안동·영양 26도, 청도·청송·상주·울진 27도, 대구·영천·경산·칠곡·김천·구미·군위·고령·의성·영덕·포항·경주 28도, 성주 29도로 예상된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