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 이하 KOMIR)은 효과적인 감사 수행과 경영진의 자발적 감사 통제 지원을 위해 자체감사기구 지원 실무협의회를 신설했다고 5일 밝혔다.
협의회는 산하 경영관리본부장을 단장으로 한 3개 지원분과로 구성됐으며, 자체 감사기구의 독립성과 전문성 등을 확보하기 위한 감사 인력, 예산, 인프라 개선 등의 지원 방안에 대해 경영진이 정기적으로 모여 논의한다고 공단측은 밝혔다.
이의신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협의회 신설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기관 감사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