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무녀2구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

군산시, 무녀2구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

기사승인 2022-10-06 13:53:09

전북 고군산군도 무녀2구항에 대한 어촌뉴딜사업이 마무리됐다. 
 
군산시는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한 ‘무녀2구항 어촌뉴딜 300사업’을 마무리하고 6일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어촌이 보유한 해양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낙후된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어촌·어항 통합 개발을 목표로 무녀2구항은 사업 시행 첫해에 공모에 선정돼 도내 첫 번째로 사업을 모두 마무리했다.

총사업비 150억원을 들여 방파제 연장, 어구보관 및 공동작업장 조성을 통해 낙후된 어촌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어항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커뮤니티센터와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이끌어줄 활성화센터를 조성, 어촌관광을 활성화를 위한 무녀2구항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이뤄냈다.
 
황철호 군산시 부시장은 준공식에서“사업에 적극 협조해 준 무녀2구항 주민에게 깊이 감사드리고, 어촌뉴딜300사업 모두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올해 어촌뉴딜사업으로 선정된 야미도항을 비롯해 명도축항, 장자도항, 선유1구항, 비안도항, 서래포구, 두리도항 등 8곳에서 2024년까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산=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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