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대상은 올해 12월부터 인턴십 참여가 가능한 4년제 대학교 기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다.
갤러리아는 두 자릿수 인턴사원을 선발한 후 인턴십 및 최종면접을 거쳐 신입사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발직무는 △신사업·전략기획 △패션/F&B MD·영업관리 △마케팅 △경영지원 등이다.
채용 진행은 서류심사(11월), 면접전형(11~12월), 인턴십(12~2월, 12주), 최종면접(3월) 총 4단계로 이뤄진다.
갤러리아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새로운 프리미엄 가치를 창출하는 데 함께 할 우수인재 채용에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지난 상반기부터 백화점 현장체험 교육 중심에서 탈피해 실무 수행 중심의 인턴십을 진행했다.
지원 직무에 따라 3개월 간 실제 업무를 직접 수행해 보며 관련 커리어를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며, 인턴십에 참여하는 지원자는 실제 정규사원에 준하는 처우를 받는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갤러리아의 채용 키워드는 직무 전문성으로 패션, F&B 등 유통에 대한 이해와 잠재력을 관심과 열정으로 보여주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라고 말했다.
김한나 기자 hanna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