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도지사, 정책보물 찾아 장수로 출동

김관영 전북도지사, 정책보물 찾아 장수로 출동

21일 장수서 ‘제1회 정책소풍’ 산림치유관광 활성화 방안 논의

기사승인 2022-10-21 15:46:20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도내 시⋅군 곳곳을 직접 찾아 도민들과 함께 정책발굴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김 지사는 21일 장수군을 찾아 민선 8기 정책 보물찾기 프로젝트로 ‘도지사와 함께 가는 정책소풍’을 처음 선보였다. 

이번에 처음 선보인 ‘정책소풍(Saw-風)’은 지난 9월 ‘팀별 벤치마킹 우수 아이디어’에서 최종 선정, 도지사가 시⋅군 현장을 찾아서 직접 보고(Saw), 도민과 함께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새로운 변화의 바람(風)을 불러일으킨다는 의미로 추진됐다.

제1회 정책소풍은 ‘산림치유관광으로 장수하기’를 주제로 장수군 와룡자연휴양림 ‘치유의 숲’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최훈식 장수군수, 박용근 도의원, 이종섭 장수군의회 부의장, 장수군민 등 3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정책소풍에 함께한 참석자들은 치유의 숲 테마별 구성, 온라인 예약 플랫폼 구축, 치유의 숲 워케이션 활용, 지덕권 산림치유원과 주변 권역 산림자원 연계 등 활성화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장수 ‘치유의 숲’은 코로나 시대에 산림치유를 통해 일상을 회복하는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라며 “장수군민들이 제시한 산림치유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구체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수=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