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명이 숨진 ‘이태원 참사’에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시민들은 눈시울을 붉히는 등 엄중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현장에는 남녀노소를 비롯해 외국인 등이 방문해 헌화하고 고개를 숙였다. 이뿐만 아니라 애도를 위해 도착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엄숙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현장에는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과 서영교 민주당 최고위원 등이 도착해 검은 양복을 입고 가슴에 추모라고 적힌 검정색 리본을 착용했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