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카카오가 이태원 압사 참사 희생자 추모 공간을 마련했다.
네이버는 홈페이지 첫 화면 오른쪽 상단에 검은 리본과 ‘깊이 애도합니다’라는 문구를 달았다. 문구를 클릭하면 실시간 뉴스를 모아볼 수 있다. 실종신고 접수 방법도 알 수 있다.
네이버는 추모리본 달기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오전 11시 13분 현재 21만5000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
카카오는 다음 홈페이지 첫 화면 오른쪽 상단에 ‘이태원 사고 사망자를 추도합니다’라는 문구와 국화 사진을 달았다.
클릭하면 추모 댓글을 달 수 있다. 댓글에 약 2만3000명이 동참하고 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