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동 단속은 최근 교통사고 사망자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사고 증가 추세 분위기 전환을 위해 시행한 것으로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PM(개인형이동장치)법규 위반 등 주요 교통법규 위반에 대해 집중 단속하고 있다.
진주경찰서 이진호 교통관리계장은 "한번 쯤이야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순간 돌이킬 수 없는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습관으로 진주시 교통안전 확보에 다함께 동참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경찰서 교통관리계는 진주지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법규위반 집중단속과 교육홍보를 지속 시행할 예정이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