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쿠키뉴스와 쿠키건강 TV의 창간·개국을 축하하면서 축사를 남겼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12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쿠키뉴스 창간 18주년 기념식’과 ‘쿠키건강TV 개국 14주년 기념식’에 참가했다.
주 원내대표는 “쿠키뉴스 창간 18주년과 쿠키건강 TV 개국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쿠키뉴스 탄생한 해가 정치를 최초로 시작한 해와 같다”고 말했다.
쿠키뉴스 초기모습을 전하면서 발전하는 매체를 기원하기도 했다. 주 원내대표는 “처음 문자로 받아보던 쿠키뉴스의 생생한 느낌을 느낄 수 있다”며 “여러 매체 있지만 쿠키뉴스는 인터넷 매체로 속보성 기사를 접해서 크게 도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오늘 이렇게 18주년 간 번성하도록 쿠키뉴스를 이끌어 온 김지방 쿠키뉴스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들의 수고가 많았다”며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주 원내대표는 “언론은 정론·직필에 해당하는 정확성과 속보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여의도 정치권에서 쿠키뉴스를 통해 첫 소식을 듣는 정치인들이 많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금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계속하시면 더 많은 사람이 사랑하고 발전하는 매체가 될 것이다”라며 “쿠키뉴스가 앞으로 20년 이후 쭉 이어질 것”이라고 축하했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