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경북 북부 내륙과 경북 남서 내륙은 -10도 내외, 대구와 경북 중남부 내륙, 경북 동해안은 -5도 내외로 춥겠다.
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14~-2도, 낮 최고기온은 4~9도가 되겠다.
각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독도 4도, 울릉도 2도, 울진·포항 -2도, 영덕 -3도, 대구 -4도, 경산·칠곡·구미·경주 -5도, 영천 -6도, 청도·고령·상주 -7도, 성주 -8도, 안동·청송·문경 -9도, 김천·군위 -10도, 의성·예천·영주 -11도, 영양 -12도, 봉화(춘양)가 -14도까지 떨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고령·성주 9도, 대구·영천·경산·청도·칠곡·울진·포항·경주 8도, 김천·구미·군위·의성·영덕·독도 7도, 안동·청송·상주·예천·울릉도 6도, 문경·영양 5도, 영주·봉화(춘양)가 4도에 머물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낮아 더욱 춥겠고, 낮부터 당분간 평년기온(최저기온 -11~-1, 최고기온 3~7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한편 내일(6일) 밤부터 대구·경북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0도, 낮 최고기온은 5~10도로 예상된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