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18개 시‧군에서 608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87만212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1226명 대비 608명, 전주보다는 97명이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춘천이 19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원주 141명이 확진됐으며 나머지 16개 지역은 두자리나 한자리 수를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25.2%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20~29세 16,1%, 19세 이하 16.0%, 50~59세 14.6%, 40~49세 14.5% 순을 보였다.
병상가동률은 평균 50.0%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환자 병상은 44개 병상 중 29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65.9%를 기록하고 있다.
사망자는 3명이 늘어 누적 1244명으로 집계됐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