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펜싱 교실'은 3월부터 5월까지 운영하며, 기관(학교)와 개인(학생)으로 나눠 교육을 실시한다.
기관(학교) 교육은 3월 4일, 관내 학교에서 2시간 동안 1회 실시하며, 펜싱 이론교육과 기본자세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개인(학생)은 3월부터 5월까지, 용하체육관에서 2시간 동안 4회 실시하며, 펜싱 기초대련과 맞춤형 학습 등을 진행한다.
신청 자격은 기관(학교)은 양구군에 위치한 20명 이상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실내 시설을 갖춘 초등학교이며, 개인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으로, 꾸준한 교육 참여가 가능한 학생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육에 필요한 장구류 일체는 양구군에서 빌려줄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학교)은 17일까지, 개인(학생)은 3월 6일부터 10일까지 경제체육과 체육진흥팀으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이근순 경제체육과장은 "펜싱 교실을 시작으로 역도, 테니스 등 다양한 종목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