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18개 시·군에서 337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누적 89만303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일 대비 74명, 전주보다는 82명이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원주 9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나머지 9개 지역 두자리 수를, 평창 등 7개 지역은 한자리 수를 기록했으며 인제지역은 한명도 발생하지 않아 0명을 기록했다.
최근 도내 주간발생 추이를 보면 지난 4일 428명, 5일 333명, 6일 222명, 7일 428명, 8일 551명, 9일 411명, 10일 337명이 발생해 지난달 18일 1009명 이후 3주째 1000명 중초반대를 기록하고 있다.
병상가동률도 평균 21.0%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현재 중환자병상은 44개 병상 중 12개 병상을 사용해 27.3%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사망자는 하루사이 3명이 늘어 누적 1294명으로 집계됐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