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신입생의 진로 설정과 대학 생활 적응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실질적인 대면 행사로 ▲대학 홍보영상 상영 ▲국민의례 ▲총장 환영사 ▲최현우 마술사 특강 ▲캠퍼스 투어 ▲SLT자기조절학습검사 ▲학과(계열)별 교수·선배·동기 만남 ▲학과(계열)별 전공 체험 ▲초대가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최현우 마술사는 ‘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에 주문을 걸다’란 주제로 본인이 마술사로 성공할 수 있었던 자신만의 이야기와 마술을 함께 구성해 의미 있는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진 SLT자기조절학습검사는 신입생들의 자기조절학습수준을 점검하고 학습상황에서 구사하는 학습전략을 분석, 개인에게 적절한 학습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과(계열)별 교수, 선배, 동기와의 만남 후에는 다함께 모여 쇼미더머니 우승자 래퍼 이영지, 조광일, 릴보이, 아티스탁 게임 우승자 키코 등 초대가수 공연을 함께 즐기며 즐거운 대학생활 시작을 알렸다.
또 현장 참여 이벤트를 통해 노트북, 아이패드, 애플워치, 에어팟, CGV영화티켓, 투썸커피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전달해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신입생들이 본격적인 대학생활을 시작하기 전 자신의 꿈을 위한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교수, 선배, 동기와 함께 즐겁고 보람찬 대학생활을 보내고 목표한 꿈을 이뤄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미래형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