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최저기온 -8~1도, 최고기온 7~10도)보다 조금 낮겠으나, 낮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5도 이하(경북 북동 산지 -9도 이하)로 낮아 춥겠으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게 벌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도, 낮 최고기온은 8~11도로 예상된다.
각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독도 1도, 울진·포항·울릉도 -1도, 영덕 -2도, 대구·경산·경주 -4도, 구미·상주·문경·영주 -5도, 영천·청도·칠곡·안동·예천·영양 -6도, 고령·성주 -7도, 군위·의성·청송·봉화(춘양) -8도, 김천이 -9도까지 떨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독도 6도, 울릉도 7도, 청송·영주·봉화(춘양)·영양 8도, 안동·문경 9도, 대구·영천·김천·군위·의성·상주·예천·영덕 10도, 경산·청도·칠곡·구미·고령·성주·울진·포항·경주가 11도까지 오르겠다.
동해 남부 북쪽 바깥 먼바다는 이날 새벽까지 바람이 시속 30~50㎞(초속 9~14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또 경북 동해안은 오후까지 너울이 강하게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한편 내일(23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5~2도, 낮 최고기온은 9~13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