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을 비롯한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된다.
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7~1도, 낮 최고기온은 11~16도가 되겠다.
아침 기온은 전날(2일)과 비슷하겠으나, 낮 기온은 남서풍이 불면서 3~7도 가량 오르겠다.
각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독도 5도, 울릉도 3도, 울진·포항 1도, 영덕 0도, 대구·상주·경주 -2도, 경산·문경 -3도, 구미·안동·영주 -4도, 영천·청도·칠곡·예천 -5도, 고령·성주·봉화(춘양)·영양 -6도, 김천·군위·의성·청송이 -7도까지 내려가겠다.
낮 최고기온은 독도 10도, 봉화(춘양) 11도, 영주·울릉도 12도, 안동·청송·문경·영양 13도, 상주·예천 14도, 영천·청도·김천·구미·군위·의성·울진·영덕·포항 15도, 대구·경산·칠곡·고령·성주·경주가 16도까지 오르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일교차가 20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된다.
3월 첫 주말인 내일(4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4~5도, 낮 최고기온은 12~17도로 예상된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