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전주시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임정엽 후보는 후보자 등록 첫날인 16일 전주 완산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가장 먼저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이날 오전 9시, 파란색 점퍼에 운동화 차림으로 선관위에 도착한 임정엽 후보는 준비한 서류를 제출한 뒤 “로컬푸드를 만든 강력한 추진력으로 전주를 교육과 건강, 일자리의 중심지로 바꾸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임 후보는 “삼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 일자리와 어르신들의 건강, 청소년의 교육까지 전주가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임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삼천을 전주시민의 놀이·건강·레저·힐링 공간으로 만드는 ‘삼천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 ▲전주교육진흥재단 설립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으로 기업체 300개, 일자리 1만개 유치 ▲세법 개정 등 저출산 해결 5대 정책 추진 ▲전주·완주 통합 등 5대 정책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