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3~6도, 낮 최고기온은 15~20도가 되겠다.
각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 -3도, 김천·의성·봉화(춘양)·영양 -2도, 군위·고령·성주·예천·영주 -1도, 청도·안동·문경 0도, 영천·상주·경주 1도, 칠곡·구미 2도, 경산·울진·영덕 3도, 대구· 4도, 포항 6도, 울릉도 7도, 독도 1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독도 12도, 울릉도 14도, 울진 15도, 봉화(춘양) 16도, 안동·문경·영주·영양·영덕 17도, 김천·구미·청송·상주·포항 18도, 대구·영천·청도·칠곡·군위·고령·성주·의성 19도, 경산·경주가 20도까지 오르겠다.
내륙에서는 아침 최저기온이 0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야 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경북의 내일(29일) 아침 최저기온은 0~8도, 낮 최고기온은 16~22도로 예상된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