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증차로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행사가 열리는 8일 남산1번 버스를 기존 1대에서 3대로 2대 증차 운행해 배차간격이 기존 105분에서 20분으로 단축된다.
남산1번은 상대온천에서 출발해 삼성현역사문화공원(유곡), 갑제삼거리, 경산고, 경산시장, 경산역(서부1동행정복지센터), 정평역에서 역순으로 상대온천으로 가는 노선이다.
경산시 관게자는 “이번 남산1번 버스 증차 운행으로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배차시간이 단축되는 만큼 많은 방문객이 더욱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해 복사꽃걷기 행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산=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