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돌풍에 천둥·번개 동반한 비 [오늘날씨]

대구·경북, 돌풍에 천둥·번개 동반한 비 [오늘날씨]

아침 최저 6~13도, 낮 최고 17~22도

기사승인 2023-04-18 04:00:01
18일 대구·경북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6~13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예상된다. (쿠키뉴스 DB) 2023.04.18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8일 대구·경북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 

이날 대구·경북의 예상 강수량은 5~30㎜이며, 시간당 1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3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예상된다.

각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 6도, 봉화 7도, 김천·영주·영양 8도, 영천·청도·고령·의성·상주·문경·예천·영덕·경주 9도, 군위·성주·안동 10도, 구미·울진·울릉도 11도, 대구·경산·칠곡·독도 12도, 포항 1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독도 15도, 울릉도 16도, 봉화·울진 17도, 안동·문경·영주·영양 18도, 청송·상주·예천·영덕 19도, 의성 20도, 영천·청도·김천·구미·군위 21도, 대구·경산·칠곡·고령·성주·포항·경주가 22도까지 오르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된다.

밤부터 내일(19일)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한편 내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6~13도, 낮 최고기온은 18~2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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