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디자인 클럽’은 지역 디자이너 유출에 경각심을 갖고 지역 디자인 전공생을 비롯한 예비 디자이너를 위한 퍼스널 브랜딩 교육이다.
10주간 진행되는 ‘웰컴 디자인 클럽’은 전문가 강연, 실무 실습 등을 통해 폭넓은 상업 디자인을 탐구하고 적용하는 교육을 가진다.
참가자들은 10주간 자신만의 브랜드 제작을 실습해보며 다양한 기관 및 회사와의 협업을 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안에서 상생할 수 있도록 한다.
대구행복진흥원은 지역 청년 유출을 막기 위해 대구 지역 환경·문화를 기반으로 한 ‘레벨제로’ 프로젝트를 강화해 지역 환경·문화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발굴과 함께, 청년들이 지역 안에서 상생할 수 있도록 향후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순천 대구행복진흥원장은 “청년들의 꿈은 대구의 미래다. 디자인 관련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통해 지역 창작자들이 대구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구행복진흥원 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 활동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