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26일 춘천캠퍼스 60주년기념관에서 ‘강원권 창업중심대학 홈커밍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권 창업중심대학사업의 1차년도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내 창업기업 및 유관기관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강원권 창업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된 85개 기업 임직원을 비롯해 강원도, 춘천시, 중소벤처기업부,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협력기관이 참여했다.
‘강원권 창업중심대학사업’은 지난해 1차년도 사업을 통해 총 39개 업체 신규 창업을 지원했으며 초기·도약기 창업기업 45개사 지원으로 매출 176억8500만원, 일자리 900개 창출, 투자유치 39억5800만원 등의 성과를 냈다.
김 총장은 “앞으로도 강원지역 청년 창업의 거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