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월드의 테마는 ‘로얄 블라썸 왕국’으로 동화와 왕실이 모티브다.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쇼와, 보라빛으로 대지를 물들인 ‘사루비아 가든’, 온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프로모션이 마련돼 있다.
이월드는 이 기간 약 6600㎡(2000평) 대지에 보라빛 융단처럼 펼쳐진 100만 송이 ‘사루비아 가든’과 주주팜 일대에 꾸며질 ‘수국’으로 일명 ‘퍼플 아일랜드’를 선보인다.
5월 초부터 사루비아 물결이 펼쳐질 포시즌 가든에는 공주가 숨겨둔 ‘프린세스 로열 테라스’가 꾸며진다.
캐슬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주말에는 특별한 공주 변신 체험도 즐길 수 있다.
5월 말부터는 주주팜 일대에서 제주를 연상시키는 시원한 퍼플 블루 컬러의 수국을 만나볼 수 있다.
어린이날 저녁에는 화려한 로열 판타지 불꽃쇼도 펼쳐진다.
이월드는 5월 5일 오후 8시부터 약 7분 동안 약 2만발의 불꽃을 쏘아 올릴 예정이다.
또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로열 패밀리로 변신한 이월드의 메인 캐릭터 비비, 포포 그리고 귀족으로 변신한 코코몽과 아로미의 특별한 티타임을 만나볼 수 있는 포토타임도 있다.
자이언트 매직북 대형스크린에서는 사연 이벤트 ‘디어 마이 프린스&프린세스’도 진행된다. 주변에 있는 고맙고 소중한 사람을 소개하는 스페셜 이벤트다.
SNS 혹은 이월드 매직북 앞 우편함에 응모 시 추첨을 통해 이월드 자유이용권 2매와 매직북에 사연을 소개해준다.
또 5월 4일부터 7일까지 어린이날이 포함된 ‘스페셜 패밀리 주간’, 5월 중순에는 가족들을 위한 ‘패밀리런’ 이벤트도 펼쳐진다.
스페셜 패밀리 주간에는 타워와 이월드의 여러 카페에서 식·상품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또 어린이 고객을 비비가 안아주는 ‘비비의 프리허그’, 공주, 왕자 옷을 입고 방문한 아이 고객에게 복권을 나눠주는 럭키복권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월드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 불꽃쇼부터 사루비아 가든, 다채로운 놀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까지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이월드와 함께 사랑하는 사람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