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내외까지 떨어져 쌀쌀하겠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많겠다.
낮에는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23도 내외까지 오르겠다.
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3~11도, 낮 최고기온은 22~26도로 예상된다.
각 지역별 아침 최저/최고기온은 대구·경산 9/24도, 영천·영양 5/24도, 청도 6/23도, 칠곡 8/25도, 김천 4/26도, 구미 7/25도, 군위·성주 6/25도, 고령 7/23도, 안동 7/24도, 의성 4/25도, 청송 3/25도, 상주 7/26도, 문경·예천 6/24도, 영주 5/23도, 봉화 4/22도, 울진 11/22도, 영덕 9/25도, 포항 11/25도, 경주 5/25도, 울릉도 13/19도, 독도 14/17도 등이다.
낮과 밤의 차이가 15~20도 내외로 크겠으니,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된다.
이날 대구·경북은 맑다가 저녁부터 차차 흐려지고 내일(29일) 새벽부터 저녁 사이 5~20㎜의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한편 내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12~16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예상된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