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비문해·저학력 성인의 중학 학력 인정 문해교원을 양성하는 이번 연수는 모집·선발된 연수생 대상으로 기본역량과 전문 역량으로 구성된 17개 교과목 총 52시간 연수를 이수하고 문해교육기관 현장실습 15시간을 마치면 ‘중학과정 학력인정 문해교원’의 자격을 부여한다.
대구시민으로 초·중등교육법 제21조 2항에 따른 교원자격 소지자 또는 대학 졸업 이후 20주 이상 총 140시간 이상의 문해교육 관련 경력자면 신청이 가능다.
문해교육 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오는 2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구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이번 교원연수로 문해교육 현장에서 실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전문 교원을 양성해 대구지역의 비문해율 감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대구시행복진흥원 평생교육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