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아동 1인당 월 1만 5000원(도비 3000원, 시비 1만 2000원)의 급·간식 보조금 지원과 보육료운영비 급식분을 포함한 영·유아 1인당 월 5만 3000원~6만 5000원으로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게 되며 향후 점차 지원을 확대해 급식 품질을 향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이달부터 경북도 사업의 하나로 신입 원아 1인 당 입학금 10만 원, 견학비 10만 5000원, 행사비 5만 8000원(도비 40%, 시비 60%)을 새롭게 지원한다.
시는 또 지난 3월부터 외국인 가정의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차별 없는 보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아동에게 매월 20만 원의 보육료를 지원하고 있다.
경산=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