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컷트 부문에서는 최고상인 금상과 은상, 동상을 모두 휩쓸었다.
대한미용사회 대구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대구과학대 헤어디자인과는 커트와 전통쪽머리, 퍼머넌트웨이브 9등분 등 3개 종목에 출전해 커트부문에서 김다혜(1학년)양이 금상, 박자영(2학년)양이 은상, 박성훈(2학년)군이 동상을 수상했다.
또 전통쪽머리 부문에서 박다원(1학년)양이 금상, 김규리(2학년)양이 은상을 받았으며, 퍼머넌트웨이브 9등분 부문에서는 우민선(1학년)양이 동상을 수상했다.
대구과학대 방송예술대학 남효윤 학장은 “헤어디자인과의 신입생 정원이 30명밖에 되지 않아 타 대학보다 학생 수가 현격하게 적은 가운데 좋은 결과를 얻어 더욱 기쁘다”며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방과 후 향상심화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전공심화 동아리를 결성해 내실 있게 준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