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군수는 지난 24일 서울시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23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군민 중심 경영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7년 민선 6기부터 민선 8기에 이르기까지 접경지역인 화천군을 이끌어오고 있는 3선의 최 군수는 다른 무엇보다도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효율적 정책을 수립하게 강도 높게 실천하는 ‘군민 제일주의’기조를 지켜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아이 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 만들기'라는 최우선 정책 목표를 초선때부터 고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국 최초 모든 대학생 등록금 실납입액 전액과 거주공간 지원금 월 최대 50만원, 유학비 지원 등 파격적인 정책을 지속 중이다.
또 강원도 최초의 어린이 전용 도서관 건립을 비롯해 공공산후조리원, 공공실버주택과 실버복지센터 등 화천군민들을 우선 순위에 둔 기반시설을 설치했다.
아울러 전국 최초의 지자체 주도 초등 저학년 종일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될 화천복합커뮤니티센터도 올해 안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 밖에도 세계적 겨울축제인 화천산천어축제를 비롯해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파크골프 산업, 백암산 케이블카 등 레저관광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모든 정책 추진 과정에서 공직자들이 군민들을 직접 만나 정확한 욕구를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처방을 내리는 '현장행정'을 군정의 변함없는 원칙으로 삼아 호평을 받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군민이라면 누구나 최고의 복지와 교육 및 보육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TV조선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등의 후원했다.
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