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 동구청은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내와 함께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전통시장진흥재단) ▲상권 활성화 사업(중소벤처기업부) ▲지역경제 살리기(행정안전부) 등 각종 공모사업을 설명하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역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효율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발굴로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해 지역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이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구청, 팔공메아리 명예기자 및 SNS 기자단 모집
동구청이 동구 소식지 ‘팔공메아리’ 명예기자와 제11기 동구 블로그 기자단 그리고 올해 신설된 유튜브 기자단을 모집한다.
동구 대표 소식지 ‘팔공메아리’ 명예기자는 동구 구석구석 구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소식지에 담는 역할을 한다. 총 5명을 모집하며, 오는 7월 1일부터 2년간 활동한다. 원고료 및 취재 지원비로 1건당 6만 원을 지급한다.
오는 6월 16일까지, e메일로 지원신청서, 자기소개서, 자유기고 1편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공고일 기준 대구 동구에 거주하거나 동구 소재 직장에서 근무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제11기 동구 블로그 기자단은 구청의 주요행사, 명소, 축제, 맛집, 인물 등을 월 1회 이상 취재 후 블로그에 올리면 된다.
채택된 기사에 대한 원고료 월 6만 원을 지급하며, 월별 우수기사로 선정되면 3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총 10명을 모집하며, 활동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1년이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유튜브 기자단은 동구와 관련된 내용으로 유튜브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게 되며, SNS 모니터링 및 홍보활동도 한다.
채택된 영상에 대한 지원비로 월 15만 원을 지급하며, 우수 영상에 선정되면 10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총 5명 모집하며, 블로그 기자단과 마찬가지로 7월 1일부터 1년간 활동한다.
블로그 기자와 유튜브 기자 모두 지역 제한은 없으나, 대구 동구에 거주하는 사람을 우대한다.
신청은 오는 6월 16일까지 e메일로 지원서 등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팔공메아리 및 SNS 기자단 모집에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