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박물관, 현충일 연휴 월요일 ‘정상 운영’

국립대구박물관, 현충일 연휴 월요일 ‘정상 운영’

기존 휴관일인 월요일 개관 후 수요일 대체휴관키로

기사승인 2023-05-31 10:14:15
국립대구박물관이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 월요일인 오는 6월 5일 정상 운영한다. (대구박물관 제공) 2023.05.31
국립대구박물관은 현충일이 포함된 징검다리 연휴를 맞이해 기존 휴관일인 월요일(6월 5일) 정상 운영하고, 수요일(6월 7일)을 대체휴관일로 변경·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대구박물관에서는 특별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가 오는 7월 9일까지 개최된다. 

또 故(고) 이건희 회장 기증품의 두 번째 지방 나들이로 국보 6건, 보물 14건을 포함해 총 190건 348점을 공개하고 있다.

주요 전시품인 정선의 <인왕제색도>(국보)는 서화 유물의 안전을 위해 5월 7일까지 전시했으며 현재는 근대 회화 작품인 김규진의 <괴석도>로 교체해 전시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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