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도내 신혼부부의 주거부담 완화를 위해 6월 한 달간 전월세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1일 도에 따르면 신청은 ‘우리도’ 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연간 최대 3% 범위 내 이자 상환액을 지원한다.
대상은 부부 합산 연 소득 8000만원 이하 가구로 소득기준과 자녀수 등에 따라 선정된다.
도는 전체 예산 30억원 범위 내에서 약 1500가구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준호 도 건축과장은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주거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