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2시 25분께 양구읍 정림리 전원예식장앞 주택에서 A모씨(85.여)에게 상해를 입힌 50대 B모씨(52)를 주거침입강도상해혐의로 긴급체포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B씨는 이날 이웃집 노인집을 찾아가 흉기(돌 추정)로 머리를 내리쳐 상해를 입힌 혐의다. A씨는 현재 춘천에서 병원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웃간 원한관계나 금품갈취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조사하고 있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